하와이 개요

132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 져있으며, 이 섬들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나의 천연 예술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. 132개의 섬 중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8개이며, 현재에도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바다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장관을 볼 수 있다.

미국의 신혼 부부들이 제일 선호하는 신혼 여행지로 자연의 신비감에 휩싸이는 '마우이섬', 제주도의 5/6 정도의 면적의 '오하우섬'은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루루 항구가 있다. 또한 현재 새롭게 관광객의 시선 집중을 받고 있는 계곡의 섬 '카우아이 섬' 등이 있다.

하와이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일본어와 하와이 어가 통용되기도 한다. 화폐는 미국 달러가 사용되며 엔화도 보편적으로 사용된다. 한화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상점에서 대부분 사용 할 수 있다.
 

(하와이)	1월	2월	3월	4월	5월	6월	7월	8월	9월	10일	11월	12월
평균기온(°C)	22	22	23	24	25	26	26	27	27	26	25	23
강수량(mm)	10	9	9	9	7	6	7	6	7	9	9	10

가는길

이용 항공편

하와이로 가는 직항이 대한항공(KE), 유나이티드항공(UA), 델타항공(DL-CODE SHARE), 노스웨스트(NW)에서 오후 12:05부터 19:30까지 다양하게 매주 24편 운항한다. 소요시간은 직항편이 8시간 40분이 걸린다. 동경등 다른 지역을 경유해서 가면 시간이 약 2시간정도 더 소요된다.(NW 이용시 동경경유시간 6시간)

이외에도 타국을 경유해서 들어가는 편이 많이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 사전에 정확한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. 시차는 -19시간이다. 한국이 정오이면 현지는 전날 오후 17시이다.

공항에서 시내로

호놀룰루 국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6km, 버스로 약 25분이 소요된다. 택시로는 $35정도, 8인승 리무진을 이용하게 되면 $250정도 된다. 공항밖으로 나오면 공항버스와 택시가 있어 수시로 시내까지 운행하고 있다.

교통

버스

공공 교통수단인 버스는 와이키키나 호놀룰루 다운타운 등 주요 관광지 뿐만 아니라 섬 전체를 잘 연결시켜 주고 있어 현지인들과 함께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. 운행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12시 30분이며, 요금은 85￠이다. 요금은 반드시 잔돈으로 준비하여야 하며 운전사에게 확인 후 직접 요금함에 직접 넣는다. 버스를 갈아타야 할 경우에는 버스에 오를 때 환승권을 받아 이용해야 한다.

택시

시간이 절약되며 지역이 좁은 관계로 요금도 그다지 비싸지 않다. 처음 200m에 $2이며 계속해서 200m씩 25￠가 추가된다. 택시를 타는 방법은 콜택시 제도가 기본적이나 큰 호텔이나 슈퍼마켓, 호텔등에는 항상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. 관광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한국인 택시회사(T.Pony Taxi 808-944-8282)가 있다. 요금의 15% 팁을 지급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.

렌트카

하와이섬, 마우이섬, 오하우섬에서 렌트할 수 있으며, 휴양지에서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. 이용 금액은 렌트카 회사, 지역, 차종, 보험가입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나, 소형차종의 경우 보통 1일에 US$ 32-35, 중형 차종은 1일에 US$ 43-45 정도면 렌트가 가능하다. 할인된 금액으로 렌트를 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여행사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며, 대여 정보 및 기타 렌트카 관련자료, After Service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