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..
많이 인생은 뜻하지 않은 놀라운 일로 가득하지..
우리 인생, 많이 함께 하진 못했지만, 너무도 아름답고 기쁜 날들이었다..
죽음이 갈라 놓치 않는한 우리 꼭 만날거야..
그 때 우리 부끄러워 하지 않는 삶으로 만나자..
너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..
눈오는 날 들으면 더욱 고요한 밤에 내가슴 한가득 기쁨과 환희가 몰려온다..
사랑하는 이의 눈을 보면 순수하고 깨끗하지.. 그 마음 가득하게 살아라..
오빠 너를 위해 나의 못난 삶을 최선을 다해 이루어 놓을께..
사랑한다..

-오빠